전북 42개 학교 비 피해…댐 방류, 익산 학생 3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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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17일 강한 집중 호우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전북지역 학교는 42개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치원 6개원,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8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이다.
피해 유형은 비탈면과 담장 붕괴 4개교, 토사 유출과 수목 쓰러짐 7개교, 건물 누수 31개교 등이다.
대청댐 방류로 인해 익산지역 학생 30명 등 460명의 주민이 주변 초등학교와 주민센터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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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17일 강한 집중 호우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전북지역 학교는 42개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치원 6개원,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8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이다.
피해 유형은 비탈면과 담장 붕괴 4개교, 토사 유출과 수목 쓰러짐 7개교, 건물 누수 31개교 등이다.
대청댐 방류로 인해 익산지역 학생 30명 등 460명의 주민이 주변 초등학교와 주민센터로 대피했다.
군산 대성중학교는 집중 호우로 인해 17일 조기방학에 들어갔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비상상황실을 통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학사일정 조정 대책 마련을 위해 학사일정 사전 안내를 학교장에게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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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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