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42개 학교 비 피해…댐 방류, 익산 학생 30명 대피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3. 7. 17.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교육청은 17일 강한 집중 호우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전북지역 학교는 42개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치원 6개원,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8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이다.

피해 유형은 비탈면과 담장 붕괴 4개교, 토사 유출과 수목 쓰러짐 7개교, 건물 누수 31개교 등이다.

대청댐 방류로 인해 익산지역 학생 30명 등 460명의 주민이 주변 초등학교와 주민센터로 대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 대성중으로 쏟아진 토사.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교육청은 17일 강한 집중 호우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전북지역 학교는 42개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치원 6개원,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8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이다.

피해 유형은 비탈면과 담장 붕괴 4개교, 토사 유출과 수목 쓰러짐 7개교, 건물 누수 31개교 등이다.

대청댐 방류로 인해 익산지역 학생 30명 등 460명의 주민이 주변 초등학교와 주민센터로 대피했다.

군산 대성중학교는 집중 호우로 인해 17일 조기방학에 들어갔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비상상황실을 통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학사일정 조정 대책 마련을 위해 학사일정 사전 안내를 학교장에게 통보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