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청소년 꿈드림 바우처 지원사업 본격시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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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들에게 매월 5만~10만원을 지급하는 '꿈드림바우처지원사업'을 17일부터 시행한다.
미래자산인 청소년들의 교육, 여가 문화,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하여 창의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능동적인 삶의 실현할 수 있도록 13~15세 5만원, 16~18세 10만원을 매월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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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들에게 매월 5만~10만원을 지급하는 ‘꿈드림바우처지원사업’을 17일부터 시행한다.
미래자산인 청소년들의 교육, 여가 문화,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하여 창의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능동적인 삶의 실현할 수 있도록 13~15세 5만원, 16~18세 10만원을 매월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바우처카드 포인트는 매월 지급되며 군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마트, 편의점, 카페, 서점, 문구점, 이·미용점, 취미 및 예체능 학원, 체육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는 물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바우처의 지역 내 사용으로 상권 활성화 등 소비 지출의 선순환 고리를 구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규모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경남 함양군은 2023년도 일반농촌개발사업 중 주민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다양한 공동체 모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한다.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신청을 접수한 뒤 사전에 공지한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000만원으로 공동체당 최대 200만원씩 모두 15개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마을활동, 청년활동, 봉사활동, 문화활동 등 4개다. 함양군민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공동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체는 소정 양식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 기간 내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휴일과 점심시간을 제외한 업무 시간 중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위림초 4학년 군청 및 군 의회 견학
경남 함양군은 최근 위림초등학교 4학년 5명이 함양군청을 방문해 교과 과정과 연계한 현장체험학습을 했다고 밝혔다.
인솔 교사가 함께했으며, 학생들은 함양군청과 군의회가 하는 역할 및 기능 등을 접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군정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원봉사과 및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실제 행정 현장을 견학해보면서 함양군청에서 하는 기본 업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함양군의회를 찾아 군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현장에서 체험해 보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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