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쌀로 만든 골든 에일 ‘임금님표 이천쌀맥주’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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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한국의 쌀 브랜드 임금님표이천쌀로 만든 '임금님표 이천쌀맥주'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임금님표이천쌀맥주는 쌉싸름한 첫맛과 깔끔한 끝맛을 지닌 골든에일로 잘 익은 쌀과 같은 황금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오전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이천공장에서는 임금님표이천쌀맥주 출시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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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한국의 쌀 브랜드 임금님표이천쌀로 만든 ‘임금님표 이천쌀맥주’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임금님표이천쌀맥주는 쌉싸름한 첫맛과 깔끔한 끝맛을 지닌 골든에일로 잘 익은 쌀과 같은 황금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품질을 인정받은 이천쌀을 사용해 은은한 단맛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갖고 있으며, 사파이어 홉을 사용해 은은한 감귤향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쌀맥주 출시를 위해 이천시와 수제맥주 양조장인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손잡고 기획과 개발에 6개월가량 힘을 쏟았다.
소규모 양조장에서 만든 수제 쌀맥주를 편의점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쌀의 활용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창출을 기대한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이천공장에서는 임금님표이천쌀맥주 출시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영혁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 박정후 상품부문장, 김태경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이번에 선보이는 이천쌀맥주는 세븐일레븐과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그리고 이천시가 모두 힘을 합쳐 만든 애정 깊은 상품으로, 쌀이 간식뿐 아니라 기호식품까지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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