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에 수색견 10마리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방당국이 경북 예천군에 119수색견 10마리를 투입,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실종자가 발생한 예천군 은풍면 금곡리와 벌방리 등 5곳에 중앙119구조본부, 119특수대응단, 의용소방대 등에서 구조인력 650여명과 수색견 10마리를 투입했다.
육군 50사단은 지금까지 연인원 1730여명과 공병부대 장병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과 토사제거 등에 힘을 싣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천=뉴스1) 최창호 기자 = 소방당국이 경북 예천군에 119수색견 10마리를 투입,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실종자가 발생한 예천군 은풍면 금곡리와 벌방리 등 5곳에 중앙119구조본부, 119특수대응단, 의용소방대 등에서 구조인력 650여명과 수색견 10마리를 투입했다.
수색현장은 산사태 등으로 토사가 쌓여있어 접근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구조대 관계자는 "현장에 진흙과 각종 잔해들이 높게 쌓여있어 탐색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실종자를 찾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군 50사단은 지금까지 연인원 1730여명과 공병부대 장병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과 토사제거 등에 힘을 싣고 있다.
육군은 구조현장에 투입할 추가 병력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출동 대기 중이며 신속기동부대인 해병대 1사단도 7개 부대 2000여명에게 출동 대기 명령을 내렸다.
17일 현재까지 실종자는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 1명, 벌방리 2명, 백석리 1명, 은산리 3명, 금곡리 1명 등 8명이며 사망자는 예천군 9명, 영주시 4명, 봉화군 4명, 문경시 2명 등 1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김광수 "김승우, 이미연과 이혼 후 친구처럼…내게 전처 매니저 제안"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