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사랑상품권 사용처 개편.. 연 매출 30억 이하 업체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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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사랑상품권 일반 홍천사랑상품권 결제가 오는 24일부터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인 업체로 한정된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오는 24일부터 연 매출액 30억을 초과하는 사업체는 일반 홍천사랑상품권 결제를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변경된 자격조건에 따라 일반결제 기능이 취소되는 업체들은 일반 홍천사랑상품권의 결제가 중단되지만 청년 주인수당,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꿈드림 수당 등 정책수당으로 발행된 상품권 등은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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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사랑상품권 일반 홍천사랑상품권 결제가 오는 24일부터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인 업체로 한정된다.
17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사랑상품권은 지역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20년 도입됐으며 군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상품권 사용처가 주로 지역내 소수 대형마트 등 한정된 곳에만 편중돼 있어 기존의 취지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이익이 돌아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오는 24일부터 연 매출액 30억을 초과하는 사업체는 일반 홍천사랑상품권 결제를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변경된 자격조건에 따라 일반결제 기능이 취소되는 업체들은 일반 홍천사랑상품권의 결제가 중단되지만 청년 주인수당,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꿈드림 수당 등 정책수당으로 발행된 상품권 등은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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