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오나나, 맨유와 남은 건 메디컬 테스트와 오피셜… 미국 비자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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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오나나(인터밀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나나가 맨유 이적을 마무리했다. 인터밀란과 맨유는 계약을 마무리 했으며, 메디컬 테스트와 서명만 남았다"라고 전했다.
맨유도 오나나를 미국 프리시즌 합류 시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로마노는 "맨유가 미국에 오나나의 비자를 요청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원했던 골키퍼를 품에 안았다"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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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안드레 오나나(인터밀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나나가 맨유 이적을 마무리했다. 인터밀란과 맨유는 계약을 마무리 했으며, 메디컬 테스트와 서명만 남았다”라고 전했다.
맨유도 오나나를 미국 프리시즌 합류 시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로마노는 “맨유가 미국에 오나나의 비자를 요청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원했던 골키퍼를 품에 안았다”라고 확신했다. 카메룬 국적인 오나나는 비자를 발급 받아야 미국에 입국할 수 있다.
맨유는 지난 12년 간 맹활약한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와 결별했다. 마침 계약 종료로 풀렸기에 이별이 가능했다.
올 시즌 맨유의 목표는 우승이다. 당연히 특급 골키퍼를 찾아야 했고, 인터밀란의 주전이자 텐 하흐 감독의 아약스 시절 제자인 오나나에게 눈길이 갈 만 했다.
오나나는 지난 2018/2019시즌 아약스에서 맹활약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돌풍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UCL 준우승도 오나나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맨유는 메이슨 마운트 영입으로 중원을 강화했고, 오나나로 골키퍼 공백 우려를 지워냈다. 가장 큰 고민인 원톱 보강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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