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중소기업학회 회장에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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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가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68대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김 회장은 광주에서 개최된 세계중소기업학회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하며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의 세계적인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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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기업가정신 확산 위해 적극 지원 나설 것"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가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68대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김 회장은 광주에서 개최된 세계중소기업학회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하며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의 세계적인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유엔(UN), 국제노동기구(ILO), OECD와 같은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및 여성기업가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한 제네바 포럼을 개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사내 기업가정신 측정을 위한 글로벌 지수 개발 등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회장은 "세계의 중소기업들이 웃음과 혁신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는 취임 일성을 전하며, "중소기업과 기업가정신의 발전은 경제적 성장과 사회적 번영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언급했습니다.
1955년 미국에서 설립된 ICSB는 85개 이상 국가에서 학술 및 중소기업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중소기업학회는 지난 10일부터 5일간 국내에서 ICSB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는데, 48개국에서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교욱 기자 educati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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