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잡는다"…KCC, 프리미엄창호 'The Klenze Gallery' 개점

김민석 기자 2023. 7. 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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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002380)는 하이엔드 창호 'Klenze'(클렌체) 제품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창호 전시장 'The Klenze Gallery'(더 클렌체 갤러리)를 서울 서초동 본사에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엔 정재훈 KCC 사장, 클렌체 모델 배우 김희선, 건설사 임직원, 조합 관계자, KCC 창호 대리점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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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본사 행사에 정재훈 사장·모델 김희선·주요건설사 참석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 라인업 소개…창호기능 체험존 운영
정재훈 KCC 대표(가운데)와 클렌체 모델 김희선과 KCC 임직원들이 창호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KCC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KCC(002380)는 하이엔드 창호 'Klenze'(클렌체) 제품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창호 전시장 'The Klenze Gallery'(더 클렌체 갤러리)를 서울 서초동 본사에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엔 정재훈 KCC 사장, 클렌체 모델 배우 김희선, 건설사 임직원, 조합 관계자, KCC 창호 대리점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후 전시장을 둘러보고 단열·차음 등 창호 주요 기능을 체험했다.

더클렌체 갤러리는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소득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만든 공간이다.

KCC 관계자는 "클렌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창호제품 라인업을 소개한다"며 "회사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창호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상위 품질의 클렌체 라인업이 현대적인 디자인과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 요소와 어우러져 주거의 품격을 높이고 차별화된 하이엔드 공간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정재훈 KCC 대표(오른쪽에서 3번째)와 클렌체 모델 김희선과 KCC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KCC 제공)

전시장은 △클렌체 존 △차음 테스트 존 △컬러버레이션 존 등 3개 존으로 구성했다.

전시장 곳곳에 터치 스크린을 비치해 최신 제품 라인업 및 기술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더클렌체갤러리는 예약제로 운영한다. 클렌체 홈페이지와 KCC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클렌체는 19세기 독일의 유명한 건축가 '레오 폰 클렌체'(Leo von Klenze) 이름에서 영감을 얻었다. KCC는 빛과 공간을 면밀히 탐구한 건축가였던 클렌체 건축 철학을 제품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2021년부터 김희선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프리미엄 창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더클렌체갤러리는 KCC 서초동 본사(서초구 사평대로 344) 지하 1층에 마련됐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9번 출구와 5분 거리다.

서호영 KCC 창호사업부 상무는 "더클랜체갤러리가 고객에게 새로운 주거공간과 프리미엄 라이프를 제시할 수 있도록 개선·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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