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김관영 전북도정 1년…공약사업 순조롭게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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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북도는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 2분기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5개 분야 124개 사업 중 19개 사업의 목표를 달성(이행 완료 4개·이행 후 계속 추진 15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행 완료 사업은 ▲ 새만금 국제투자 진흥지구 지정 ▲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 대기업 계열사 유치 추진 전담 조직 구성 및 거버넌스 구축 등 4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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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북도는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 2분기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5개 분야 124개 사업 중 19개 사업의 목표를 달성(이행 완료 4개·이행 후 계속 추진 15개)했다고 17일 밝혔다.
103개 공약은 정상 추진, 2개 공약은 일부 추진 중으로 98.4%의 공약이 완료 및 정상 추진 중이다.
이행 완료 사업은 ▲ 새만금 국제투자 진흥지구 지정 ▲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 대기업 계열사 유치 추진 전담 조직 구성 및 거버넌스 구축 등 4개 사업이다.
이행 후 계속 추진 사업은 지방-산업-대학 연계형 인력양성 시스템 및 지원체계 구축,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년인턴 확대, 청년 생활 안정 기반 지원, 금융 공공기관 유치 추진 등 15개 사업이다.
두산, LG화학, GEM코리아 등 5개 대기업 유치 공약은 목전에 두고 있다.
사업비 확보도 순조롭다.
124개 사업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16조2천599억원이다.
이 가운데 올해 필요한 예산 1조3천446억원 중 1조2천123억원(90.2%)을 확보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2년 차로 공약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며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해 성과를 도출하고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으로 나가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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