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머스트 라운드’ 개최···4개사, 투자유치 나선다

김태일 2023. 7. 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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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가 '제14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머스트 라운드'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벤처투자자와 증권사, 자산운용회사 같은 자본시장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선 수산물 유통업, 콜드스토리지 공유서비스, 기업 리스크관리 AI솔루션 서비스, 통신상품 중개 소프트웨어 분야 혁신 기술기업 등 4개사가 투자유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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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협업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열려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금융투자협회가 ‘제14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

17일 금투협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이날 오후 부산시와 함께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열린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머스트 라운드’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벤처투자자와 증권사, 자산운용회사 같은 자본시장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선 수산물 유통업, 콜드스토리지 공유서비스, 기업 리스크관리 AI솔루션 서비스, 통신상품 중개 소프트웨어 분야 혁신 기술기업 등 4개사가 투자유치에 나선다.

해당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들 기업이 현장에서 기업설명(IR)을 하고, 머스트 참여 투자사들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만나 투자심사와 심층 면담을 이어간다.

임규목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지속적인 고물가와 금리 상승으로 위축된 투자심리에도 부산·울산·경남 내 기업 혁신 성장을 위한 지원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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