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던 뉴캐슬, 드디어 돈뭉치 푸나…'영입 불가' 방침 흐비차에 1400억 장전

조영훈 기자 2023. 7. 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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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 A MVP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을 노린다.

뉴캐슬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톱 4 안에 들기를 원한다.

에디 하우 감독 체제에서 지난 시즌 리그 4위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한 만큼 투자를 더 하겠다는 심산이다.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 A 34경기에서 12골 13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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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 A MVP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을 노린다.

뉴캐슬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톱 4 안에 들기를 원한다. 에디 하우 감독 체제에서 지난 시즌 리그 4위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한 만큼 투자를 더 하겠다는 심산이다.

이미 AC 밀란에서 산드로 토날리를 영입해 중원의 무게감을 확 키운 뉴캐슬이다. 이번에는 SSC 나폴리로 눈길이 향한다. 대상은 크바라츠헬리아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뉴캐슬은 나폴리에 8,200만 파운드(약 1,359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공식 제안했다. 나폴리의 답을 기다리는 중이다.

뉴캐슬은 이 제안이 실패할 경우 8,500만 파운드(약 1,409억 원)까지 늘릴 준비가 돼 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시즌 나폴리의 주축 공격수로 맹활약했다.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 A 34경기에서 12골 13도움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골 4도움을 올리면서 엄청난 재능을 보였다. 이 같은 활약 덕에 시즌 종료 후에는 MVP에 선정됐다. 소속팀 나폴리는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나폴리는 이번여름 이적시장에서 핵심 수비수였던 김민재를 바이에른 뮌헨에 내줄 것으로 보인다. 크바라츠헬리아를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계속되는 뉴캐슬의 구애에 마음을 돌릴지 주목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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