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고향 청주 집중 호우에 5000만원 기부 [공식]
2023. 7. 17. 10:14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효주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따르면 한효주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수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에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효주는 "전국적으로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슬픔을 감히 짐작할 수 없다. 수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한효주의 기부금은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폭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한효주는 서울아산어린이 병원에 1억 원 기부를 하며 기부자의 벽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피해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재난구호 성금 1억 원을 기탁해 고액기부 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 위촉됐다.
[배우 한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