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월 2째주 일평균 확진자 1294명…전주 대비 31.5%↑

정창오 기자 2023. 7. 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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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째주(9일~15일) 대구의 코로나19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294명으로 전주 대비 31.5% 증가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141만6611명(해외유입 2745명 포함)이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1주간 대구 사망자는 3명(일평균 0.4명)이며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 2명, 70대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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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DB. 2023.07.17.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7월 2째주(9일~15일) 대구의 코로나19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294명으로 전주 대비 31.5% 증가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141만6611명(해외유입 2745명 포함)이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1주간 대구 사망자는 3명(일평균 0.4명)이며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 2명, 70대 1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4.8%(전체 46병상 중 16병상)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기초접종 83.7%, 2가 백신접종 11.2%이다. 전국 접종률 기초 86.7%, 2가백신 13.1%에 비해 낮은 상황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증상이 있는 자율치료자는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진료와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다”며 “ 2가 백신 1회 접종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으니, 아직 기초접종을 하지 않은 5세 이상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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