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 미생물형 음식물처리기 신제품 ‘웰싱 더 라인’ 출시

이새봄 기자(lee.saebom@mk.co.kr) 2023. 7. 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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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라이프 솔루션 기업인 앳홈은 자사의 미생물형 음식물처리기 웰싱의 신제품 ‘웰싱 더 라인(Wellsing The Line)’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웰싱 더 라인은 기존 제품인 웰싱에 비해 음식물 분해, 냄새, 소음, 디자인 등의 성능과 완성도를 더욱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한국음식에 최적화된 특허를 받은 미생물을 활용해 음식물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분해하고, 2중 도어·5단계 흡착 탈취 시스템으로 냄새를 원천 차단하는 게 특징이다. 소음 또한 23.8 dB로 도서관 소음 수준인 40dB보다 낮아 가정 내 어느 곳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외관은 앳홈이 직접 개발한 화이트 톤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음식물 분해 후 부산물 처리를 위한 삽도 내부 수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삽을 분실하거나 부산물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김형균 앳홈 웰싱 브랜드매니저(BM)는 “올해 음식물처리기 시장이 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웰싱 더 라인’은 한국음식에 특화된 미생물을 활용해 음사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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