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우리마을 행복봉사단' 생활 불편 해소 척척

한송학 기자 2023. 7. 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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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에서 운영하는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이 지역의 소규모 불편사항을 직접 해결하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해군은 생활 속 밀착 복지 실현을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봉사단은 군 전역 221개 마을에 각 2~3명의 봉사단으로 총 511명이 구성됐다.

마을행복나눔터 운영 등 자세한 사항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복지정책과 행복동행팀, 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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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우리마을 행복봉사단 활동 장면(남해군 제공).

(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에서 운영하는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이 지역의 소규모 불편사항을 직접 해결하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해군은 생활 속 밀착 복지 실현을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봉사단은 군 전역 221개 마을에 각 2~3명의 봉사단으로 총 511명이 구성됐다.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중증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소규모 수리, 수선 등 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직접 처리한다.

전문성이 필요한 작업은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 가구당 5만원 이내,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재료비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봉사단은 빗물 역류 우수관로 정비, TV 수리 서비스 등 사소하지만 절박한 생활불편 상황을 해결하면서 현장에서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마을행복나눔터 운영 등 자세한 사항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복지정책과 행복동행팀, 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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