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기록실] 90년대생도 하지 못한 멀티 그랜드슬램 우승 해낸 알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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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그랜드슬래머, 알카라스 시대 개막카를로스 알카라스가 2000년대 생으로는 처음으로 멀티 그랜드슬래머(22 US, 23 윔블던)가 되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20)는 1986년 보리스 베커 이후 최연소 윔블던 우승자가 되었다.
세계 1, 2위가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 것은 2015년 조코비치 vs 페더러 이후 처음이다.
이는 2011년 페트라 크비토바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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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그랜드슬래머, 알카라스 시대 개막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2000년대 생으로는 처음으로 멀티 그랜드슬래머(22 US, 23 윔블던)가 되었다. 1990년대 생들도 이루지 못한 기록이다(도미니크 팀과 다닐 메드베데프는 1회 우승).
카를로스 알카라스(20)는 1986년 보리스 베커 이후 최연소 윔블던 우승자가 되었다.
남자단식 결승전은 모든 팬들이 기대했던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세계 2위 노박 조코비치의 맞대결이었다.세계 1, 2위가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 것은 2015년 조코비치 vs 페더러 이후 처음이다.
최저 랭킹, 노시드 우승 본드로우쇼바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가 우승하기까지 5명의 시드 선수를 격파했다. 이는 2011년 페트라 크비토바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본드로우쇼바는 세계 42위로 우승을 차지했는데 역대 최저 랭킹 우승 기록이다.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는 오픈 시대에 윔블던 여자단식 결승진출과 우승을 차지한 첫번째 노시드 선수이다.
역대 최다 그랜드슬램 결승 진출 조코비치
노박 조코비치가 오픈 시대에 역대 최다인 35번째 그랜드슬램 결승전을 치렀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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