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터내셔널 JBL, 브랜드 앰버서더에 박재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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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전장·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은 오디오 브랜드 JBL의 앰버서더로 가수 박재범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JBL 브랜드 앰버서더로 합류한 박재범은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다.

박재범은 "JBL은 클래식하면서도 시대에 맞춰 진화하는 멋진 브랜드라고 생각한다"며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음악계의 중심에서 JBL과 함께할 여정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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