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서머리그 최종전서 3점슛 3개 포함 10점 3R 1AS, 이제 호주로 간다
2023. 7. 17. 10:0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이 계속 결장하다 최종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현중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콕스 파빌리온에서 열린 2023 NBA 서머리그 최종전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에 21분47초간 출전, 팀의 117-114 승리에 기여했다. 3점슛 3개 포함 10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현중은 7일 오클라호마시티썬더전 이후 계속 결장하다 이날 모습을 드러내 꽤 많은 시간을 받았다. 그러나 특유의 날카로운 3점슛 외에는 크게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사실 서머리그 전체를 돌아보면 임팩트를 보여줄 기회도 많지 않았다.
이제 이현중은 호주로 갈 듯하다. 2023-2024시즌 호주리그 일라와라 호크스와 계약했다. 3년 계약이며, 언제든 NBA 진출을 시도할 수 있는 조건이 포함됐다. 호주리그는 9월에 개막한다.
[이현중.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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