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설명 부족" 日기시다 지지율 최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은 14~16일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4.3%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와 일본판 주민등록제도인 '마이넘버카드' 논란이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을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김경민 특파원】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은 14~16일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4.3%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달 17~18일 조사 때보다 6.5%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기시다 내각에서는 최저 수준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7.0%p 증가한 48.6%로 대조를 보였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와 일본판 주민등록제도인 '마이넘버카드' 논란이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을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한 정부의 설명이 미흡하다는 응답은 80.3%에 달했다.
또 마이넘버카드 문제에 대해 정부가 가을까지 실시하는 총 점검에서 해결하지 못할 것이란 응답은 74.7%를 기록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