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경남 지역 고등학교 3곳서 진로 교육 진행

김민국 기자 2023. 7.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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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경남 지역 고등학교 3곳을 찾아 진로 멘토링 '나의 직업을 소개합니다'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 임직원 28명은 조를 이뤄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거제연초고등학교,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창원용호고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380명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재작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국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진로멘토링 교육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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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직원이 진로 멘토링 '나의 직업을 소개합니다'를 진행하는 모습. /LG전자 제공

LG전자는 경남 지역 고등학교 3곳을 찾아 진로 멘토링 ‘나의 직업을 소개합니다’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 임직원 28명은 조를 이뤄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거제연초고등학교,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창원용호고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380명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LG전자 임직원들은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서비스 등 업무 소개와 제품∙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학생들은 임직원들의 직무 설명을 통해 진로 계획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대규모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 처리하는 데이터 공학을 소개했다. 또 세탁기∙에어컨 제품개발, 서비스 관리 등 LG전자 직원들이 실제 맡고 있는 직무 활동들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현재까지 진로 멘토링 교육에 참여한 LG전자의 임직원 수는 약 130명이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에도 인천과 경기 평택 사업장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을 찾아 진로멘토링을 펼칠 계획이다.

LG전자는 재작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국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진로멘토링 교육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까지 LG전자 진로멘토링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1000여명에 달한다.

LG전자는 교육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을 찾아 장애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가전제품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4월에는 농어촌 지역 장애 청소년들의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LG 그램 노트북 기부, 장애아동·청소년의 교육을 돕는 이동식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기부 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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