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서 합성마약 '야바' 투약한 30대 태국인 불법체류자 구속

이승현 기자 2023. 7. 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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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1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태국인 불법체류자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광주 동구의 한 자택에서 합성 마약인 야바 10정을 3회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같은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에게 30만원 상당의 야바를 구매해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다른 마약 범죄 사건을 추적하던 중 A씨의 투약 정황을 포착해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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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의 모습./뉴스1 DB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1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태국인 불법체류자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광주 동구의 한 자택에서 합성 마약인 야바 10정을 3회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같은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에게 30만원 상당의 야바를 구매해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다른 마약 범죄 사건을 추적하던 중 A씨의 투약 정황을 포착해 붙잡았다.

경찰은 도주 우려 등의 이유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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