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푸디언스, 조성천 신임 대표 선임…"각자 대표 체제로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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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의 휴온스푸디언스가 이충모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조성천 신임 대표이사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입지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강화를 위해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고려했다"며 "조 신임 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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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휴온스그룹의 휴온스푸디언스가 이충모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조성천 신임 대표이사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이달 14일 충남 금산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조 신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조 신임 대표는 경영, 연구, 영업·마케팅 부문을 담당하며 이충모 대표는 생산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조 신임 대표는 일동제약과 한독, 코오롱제약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휴온스그룹에 합류했다. 휴온스에서는 건강기능식품사업본부장을 지내며 건기식 브랜드와 마케팅 사업을 주도했다. 특히 대표 브랜드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누적 매출 1천억원 달성과 남성 건기식 '전립선 사군자' 론칭을 이끌었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조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 시스템 체계화와 고도화 ▲판매 채널 확장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R&D역량과 시장 니즈를 접목한 신제품 개발 ▲친소비자 마케팅 전개 등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이충모 대표는 제조 전반을 총괄하며 생산 프로세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구성하는 등 품질경영 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입지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강화를 위해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고려했다"며 "조 신임 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