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DL에너지와 손잡고 'RE100' 달성 나선다

재생에너지 확대 위한 공동사업개발 협약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오른쪽)와 DL에너지 이정욱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케미칼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은 DL에너지와 국내 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RE100(재생에너지 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하고 2050년까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로 했다.

DL에너지도 세계 시장에서 발전사업에 개발·투자하고 글로벌 민자발전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여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공 등 적극적인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나서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안정적인 RE100 이행 지원을 위해 다양한 재생에너지 도입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협력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