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 큰 슬픔" 한효주→박나래, 기부 행렬 동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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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스타들이 지원에 나섰다.
한효주, 박나래, 이찬원, 김우빈, 신민아, 이혜영 등 많은 스타들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한효주의 기부금은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폭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2020년 수해를 시작으로 2022년 동해안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피해 이웃을 위해 팬클럽이 함께 기부금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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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스타들이 지원에 나섰다. 한효주, 박나래, 이찬원, 김우빈, 신민아, 이혜영 등 많은 스타들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나흘간 내린 폭우로 충북에서 수십명의 상자가 발생하고, 500㏊에 육박하는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고향 청주의 집중 호우 소식 접한 배우 한효주는 피해를 입은 지역과 수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에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효주는 "전국적으로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슬픔을 감히 짐작할 수 없다. 수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한효주의 기부금은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폭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효주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효주는 서울아산어린이 병원에 1억 원 기부를 하며 기부자의 벽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피해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재난구호 성금 1억 원을 기탁해 고액기부 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 위촉, 2018년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국내환아지원캠페인인 '환아복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편하고 입기 쉬운 환아복을 제작하는 등 꾸준히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개그우먼 박나래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박나래는 희망브리지에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피해를 본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방송인 이혜영도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혜영은"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집중 호우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피해를 본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재난 때마다 가장 먼저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도 호우 피해 이웃 돕기 모금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참여했다.
가수 이찬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이찬원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평소 이찬원은 본인뿐 아니라 팬클럽과 함께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에 동참해왔다. 2020년 수해를 시작으로 2022년 동해안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피해 이웃을 위해 팬클럽이 함께 기부금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기부하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기부 커플'인 김우빈과 신민아도 희망브리지에 각각 1억 원 씩을 기부하며 또 한번 피해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김우빈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맡겼다. 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민아도 이날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김우빈과 신민아는 9년째 사랑도 선행도 함께 하며 '기부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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