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곡차곡' 판매가 5% 모아…시몬스, 병원 누적 기부금 3억원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몬스의 업계 최초 ESG침대 '뷰티레스트 1925' 누적 기부금이 다섯달도 안돼 3억원을 돌파했다.
시몬스는 해당 침대 판매금의 5%를 2025년 완공 예정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기금으로 모금하고 있다.
시몬스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병상이 부족하던 2020년에 소아암,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의료비 3억원을 기부하며 삼성서울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몬스의 업계 최초 ESG침대 '뷰티레스트 1925' 누적 기부금이 다섯달도 안돼 3억원을 돌파했다. 시몬스는 해당 침대 판매금의 5%를 2025년 완공 예정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기금으로 모금하고 있다.
해당 침대는 시몬스가 스테디셀러 '뷰티레스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한정판 매트리스로, 소비자들 사이 '착한 침대'로 소문나 1700대 넘게 팔렸다.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이같이 특정 제품의 판매금 일부를 꾸준히 기부하는 모델은 침대 업계에서는 시몬스가 처음 시도했다. 최근 의사, 병원 수가 줄어 소아청소년과가 위기인데 병원과 기업, 소비자가 협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시몬스는 밝혔다.
시몬스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병상이 부족하던 2020년에 소아암,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의료비 3억원을 기부하며 삼성서울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4년째 매년 기부해 누적 12억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뷰티레스트 누적 기부금과 별개다. 시몬스의 지원으로 지금까지 100명 넘는 환아가 치료를 받았다.
안정호 시몬스 대표는 "기부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소비자들 모습을 보며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용산 새 집 공개…이삿짐만 10톤 '깜짝' - 머니투데이
- 김준호, 녹화 중 바지에 '대변 실수' 고백…"이상한 코드에 터져" - 머니투데이
- 송지효, 수십억 금수저?…"부모님, 여객선 사업한다" 깜짝 고백 - 머니투데이
- 이상미 "父 일찍 여읜 후 母 40년 병간호…우울증에 나쁜 생각도" - 머니투데이
- 제니, "차가워" 고통 참고 얼음물에 얼굴 푹…'멧 갈라' 비하인드 - 머니투데이
- '정답 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모자란 남자" 악플 저격 - 머니투데이
- "♥옥경이 치매 증상 멈춰"…태진아, 깜짝 소식 알렸다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큰 돈 번 줄 알았는데…대박난 '삐끼삐끼', 원곡자 토니안이 놓친 것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