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금연 서포터즈' 활동 시작

정자연 기자 2023. 7. 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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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금연 서포터즈’ 서포터 임명식. 건협 경기지부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본부장 김계환, 이하 건협 경기지부)는 경기도에 소재한 군부대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금연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연서포터즈는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고 비흡연자의 흡연 예방 홍보, 금연 구역 정비 등을 통해 부대 내 금연 분위기를 고취할 예정이다. 

특히 흡연 장병뿐만 아니라, 비흡연 장병 또한 스스로 흡연 예방 및 금연 홍보활동에 참여하도록 해 흡연구역 정비, 담배꽁초 줍기, 금연 포스터 부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계환 본부장은 “이번 금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군대가 흡연을 시작하는 곳이 아닌 금연을 시작하는 곳으로 인식을 전환하고, 군 장병 흡연율 감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건강검진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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