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벌써 결혼 준비? "내 신혼여행지 정해졌다!" [톡파원]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이찬원이 신혼여행지를 정했다.
1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의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사라진 나라의 흔적을 찾아 파키스탄과 멕시코로 출발한다. 파키스탄 랜선 여행은 출장 ‘톡(TALK)’파원 알파고가 함께해 보는 재미를 끌어올린다.
알파고는 무굴 제국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파키스탄의 수도 라호르에서 ‘무굴 제국의 심장’ 라호르성으로 향한다. 라호르성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그림 벽을 포함해 무굴 제국의 뛰어난 건축 기술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왕비의 궁전인 쉬쉬마할 천장 유리 조각의 밤하늘 같은 풍경이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라호르 구시가지에 도착한 알파고는 저렴한 가격의 길거리 바버숍 체험에 도전해 흥미를 돋운다. 그런가 하면 아나르칼리 시장에서는 천연 칫솔 미즈왁을 소개한다. 나뭇가지의 모양을 한 미즈왁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스튜디오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가운데 MC 전현무의 돌발 행동으로 뜻밖의 유혈 사태가 벌어졌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으로 카리브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멕시코 칸쿤 랜선 여행에서는 에메랄드빛의 아름다운 해변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멕시코 ‘톡’파원이 특별한 해상 액티비티 체험을 위해 바다 밑으로 내려가자 해저 박물관 MUSA가 등장, 친환경 재료로 만든 400여 개의 작품들이 해양 생물들과 어우러지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마야 문명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치첸이트사에서는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피라미드 엘 카스티요를 소개, 마야인들의 기술력을 실감케 한다고.
더불어 멕시코 ‘톡’파원은 지하수와 빗물이 모여 만들어진 자연 우물 익킬 세노테에서의 수영, 총 6개의 집라인 코스를 한 번에 즐기는 체험, 수상 카바나 위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멕시코식 물회 아구아 칠레, 카리브해의 환상적인 석양까지 다채롭게 전한다. 이를 본 MC 이찬원은 “내 신혼여행지는 정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낸다고 해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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