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섭→엄지민 '태권, 날아올라' 캐릭터 포스터 공개

유정민 2023. 7. 17.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태권, 날아올라'는 가상의 한국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 선수들의 메달을 향한 꿈과 열정, 도전, 우정과 성장을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와 다이나믹한 태권 퍼포먼스로 그려 초연 당시 새로운 가족 뮤지컬의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모든 배우들이 완벽하게 각자의 캐릭터로 분한 모습으로, 청명한 야외 배경과 다채로운 태권도 기술이 더해져 생동감 있는 인물을 완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태권, 날아올라'는 가상의 한국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 선수들의 메달을 향한 꿈과 열정, 도전, 우정과 성장을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와 다이나믹한 태권 퍼포먼스로 그려 초연 당시 새로운 가족 뮤지컬의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초연 이후 1년 만에 다시 찾아오는 '태권, 날아올라'는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와 견고해진 스토리로 귀환을 예고해 많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평이 이어지고 있다. 예비 관객들은 “작년에 아이에게 보여줬는데, 절도 있는 품새와 속이 뻥 뚤리는 퍼포먼스에 오히려 저의 묵은 스트레스를 날렸던 공연이었어요. 올해 개막 소식에 바로 예매했어요.”, “작년에도 두 번 보러 갔더랬죠. 아들이 올해도 또 보쟤요.”, “이렇게 빨리 돌아오다니 너무 기뻐요.” 등의 소감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이에 제작사 라이브㈜는 개막을 맞아 총 26명 배우의 전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 공연을 향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모든 배우들이 완벽하게 각자의 캐릭터로 분한 모습으로, 청명한 야외 배경과 다채로운 태권도 기술이 더해져 생동감 있는 인물을 완성했다. 또한 극중 겨루기 전공인 ‘한국 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 선수들이 ‘태권도 최강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태권무’를 연습하는 과정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동시에 모두 함께 모이면 극복하지 못할 것이 없다는 ‘레인보우 전략’에서 착안해 다채로운 컬러로 포스터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캐릭터 별 대표 대사를 더해 인물들의 서사와 탄탄한 스토리를 예고하는 한편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포즈로 스포츠 뮤지컬의 진정성과 유쾌함을 더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태권, 날아올라'는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식 트레일러 및 품새, 태권무 등 실제 배우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예비 관객 및 태권도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는 초연과 비교하여 태권도 시범단 및 유단자의 비중을 늘렸을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 중에서도 태권도 유단자에게 가산점을 주어 선발해, 작품의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였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중인 뮤지컬 배우 임동섭, 김정태, 전우태, 김종년, 김용호, 김경은, 박기준, 이희준, 양준휘, 정어진, 유제, 김혜민과 장재웅, 홍승일, 이관조, 정상훈, 정재석, 박재원, 차재영, 전정완, 지수민, 서혜빈 등 태권도 시범단 및 태권도 유단자로 활동하는 선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강병원, 진영섭 프로듀서를 필두로 초연을 이끌었던 김명훈 연출, 실력파 콤비 김정민 작가, 성찬경 작곡가 등 주요 창작진이 전원 참여하며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는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라이브㈜, ㈜컬쳐홀릭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