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희망택시 이용에 NFC카드 사용

문경=이현종 기자 2023. 7. 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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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대중교통 버스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희망택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8월 1일부터 DRT(수요응답형)시스템 NFC카드(사진)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택시는 버스승강장으로부터 600m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현재 10개 읍·면·동지역에서 30개마을 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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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북 문경시는 대중교통 버스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희망택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8월 1일부터 DRT(수요응답형)시스템 NFC카드(사진)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택시는 버스승강장으로부터 600m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현재 10개 읍·면·동지역에서 30개마을 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DRT시스템 NFC카드는 이용자 정보가 사전에 입력돼 승·하차 시 핸드폰 어플을 통해 택시 운행정보가 전산 처리되고 탑승자 및 운행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개인별 이용 횟수 부여가 가능해 주민들에게 공평한 혜택을 줄수 있다.

또 수기 정산에서 자동 정산 방식으로 변경돼 보조금 정산 투명성을 확보하고 인력과 시간도 절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FC 카드는 선정마을 주민들이 17일부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카드 1회 사용 시 4명이 동시 탑승할 수 있다.

문경=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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