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176만·'엘리멘탈' 톱2…韓극장 점령한 할리우드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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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이 5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200만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1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6일) '미션 임파서블7'은 44만 8532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엘리멘탈'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8일 연속으로 1위를 유지했었으나 '미션 임파서블7'에 자리를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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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이 5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200만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1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6일) ‘미션 임파서블7’은 44만 8532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이날까지 ‘미션 임파서블7’의 누적 관객수는 176만 8100명이다. 내일 오후까지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일 국내 극장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7’은 16일까지 5일 연속으로 왕좌를 지켰다. 국내 여름 신작이 개봉하는 이달 26일까지 ‘미션 임파서블7’이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작품이 국내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국내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 제작 디즈니·픽사,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은 어제(16일) 25만 7330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428만 4990명.
‘엘리멘탈’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8일 연속으로 1위를 유지했었으나 ‘미션 임파서블7’에 자리를 양보했다. 그러나 입소문을 탔기에 영화를 찾는 관객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불·물·공기·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엘리멘탈’은 ‘인사이드 아웃’(2015)에 이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작품 중 역대 두 번째 흥행작이 됐다.
‘인사이드 아웃’의 누적 관객수는 497만 명인데, ‘엘리멘탈’이 이 기록을 넘을지도 관심사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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