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정부관광청, ‘2023 마카오 위크’ 성황리에 마쳐

강석봉 기자 2023. 7. 17. 09: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교류인 트래블 마트와 관광지를 미리 체험 할 수 있는 로드쇼로 진행
총 5일간 약 4500 여명 참석해 마카오에 대한 기대감과 관광산업의 미래 공유
(사진 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2023 마카오 위크’ 마카오 트래블 마트에서 마카오정부관광청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청장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2023 마카오 위크’ 로드쇼가 지난 14일부터 17일간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이 개최한 트래블 마트에서 국내외 관광산업 관계자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의 ‘2023 마카오 위크(Macao Week)’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2023 마카오 위크’는 팬데믹 이후 사실상 본격적인 해외 여행 시작인 이번 여름 휴가철에 맞춰 5년만에 개최됐다. 관광산업 관계자들의 비즈니스를 위한 트래블 마트(Travel Mart)와 소비자를 위한 로드쇼(Road Show)로 열인 이번 행사에는 관광산업 관계자 및 일반 소비자 등 총 4,500 여명이 참석했다. 트래블 마트는 마카오 관광산업의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를 기대 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로드쇼는 관광지 마카오의 관심을 체감 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마카오정부관광청의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청장을 비롯 마카오 최대 호텔 그룹 관계자 항공사, 공항 등 마카오 관광산업 각 분야 대표단이 대거 내한하기도 했다.

지난 13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트래블 마트는 마카오 트래블 마트 개최 이래 최대 규모인 약 200명이 참석했다. 마카오는 호텔, 항공사, 공항 등 마카오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총 21개 업체 및 국내는 여행사, 항공사, 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OTA)등 총 4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마카오 관광상품 개발 및 마카오와 국내 관광산업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형성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4,300 여명이 다녀간 로드쇼는 오감만족 ‘무한매력 마카오(Experience Macao, Unlimited)’라는 주제로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전문 안무가 모니카와 립제이의 오프닝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로 시작해 부루마블 컨셉 게임을 통해 마카오 관광에 대한 정보를 흥미롭게 알 수 있는 이벤트로 진행했다. 마카오 무료 호텔 숙박권, 마카오-인천 왕복 무료 항공권, 로드쇼 특별 할인 및 방문객 전원대상 선착순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도 방문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여행·여가 플랫폼 기업 ‘여기어때’에서 준비한 4,000장 이상의 숙박할인권은 모두 소진 되었으며, 마카오 최대 규모의 6개의 호텔 부스에서 바로 얻을 수 있는 정보와 할인 혜택이 인기가 높았다.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유치영 대표는 “’2023 마카오 위크’를 통해 관광산업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마카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의 호응을 얻은 만큼 동서양 문화의 만남의 장이자, 가족 호캉스 천국인 마카오의 무한 매력을 더 많은 분들이 경험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오른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2023 마카오 위크’ 로드쇼에서 무료 항공권과 숙박권으로 당일 바로 마카오로 떠나는 ‘마카오로 순간이동’ 당첨자, 크리에이터 등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 위 아래는 ‘2023 마카오 위크’ 로드쇼에서 방문객이 부루마블 컨셈 게임을 즐기고 있다. 장소는 타임스퀘어.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