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세라닙' FDA 본심사 진입…HLB 주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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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가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본심사에 진입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9분 현재 HLB는 전거래일 대비 1450원(4.64%) 오른 3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는 이날 오전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가 '리보세라닙'에 대해 FDA로부터 '정식 허가심사 개시(NDA Filing Acceptance)'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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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가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본심사에 진입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9분 현재 HLB는 전거래일 대비 1450원(4.64%) 오른 3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17.4% 뛴 3만6700원까지 치솟았다.
HLB는 이날 오전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가 '리보세라닙'에 대해 FDA로부터 '정식 허가심사 개시(NDA Filing Acceptance)'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엘레바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병용요법으로 글로벌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5월 16일 FDA에 간암 1차 치료제로 리보세라닙에 대한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지난 5월 NDA 신청과 접수에 이어 오늘 본심사 착수라는 너무도 큰 성과를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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