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데일리샷과 홈 바 큐레이션 플랫폼 '더 바' 론칭

주류 스마트 오더 앱과 상생 생태계 구축

디아지오코리아와 데일리샷이 협업한 홈 바 큐레이션 플랫폼 '더 바'. (사진=디아지오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디아지오코리아는 주류 스마트 오더 앱 데일리샷과 홈 바 큐레이션 플랫폼 '더 바'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바는 디아지오가 조니워커·기네스를 비롯한 다양한 주류 브랜드를 소개하고 최상의 주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글로벌 디지털 허브다. 현재까지 전 세계 9개 국가에 론칭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국내 주류 스마트 오더 앱인 데일리샷과 협업해 한국에 10번째 더 바를 처음 공개했다. 디아지오코리아의 다양한 주류 제품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 바를 통해 소비자들은 디아지오의 다양한 주류를 탐색하고, 데일리샷에 공식스토어 형태로 마련한 더 바에서 구매와 픽업·레시피 등에 이르기까지 홈 바 전 과정의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다.

댄 해밀턴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홈페이지로만 만나볼 수 있던 디아지오의 더 바를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로컬 콘텐츠로 새롭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주류 업계의 상생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리미엄 주류 콘텐츠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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