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양대동에 스포츠 테마파크 개장

정찬욱 2023. 7. 17.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는 양대동에 스포츠 테마파크를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테마파크는 2007년 사용이 종료된 폐기물 매립장 부지 9만795㎡에 조성됐다.

시는 59억원을 들여 6만3천㎡에 산악 지형용 자전거(MTB) 연습을 위한 5개 펌프 트랙 코스와 조명시설을 갖춘 축구장(2면)을 우선 조성했다.

이완섭 시장은 "스포츠 테마파크가 자전거, 축구 등 지역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 스포츠 테마파크 개장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양대동에 스포츠 테마파크를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테마파크는 2007년 사용이 종료된 폐기물 매립장 부지 9만795㎡에 조성됐다.

시는 59억원을 들여 6만3천㎡에 산악 지형용 자전거(MTB) 연습을 위한 5개 펌프 트랙 코스와 조명시설을 갖춘 축구장(2면)을 우선 조성했다.

5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추고 209면의 주차장도 확보했다.

시는 내년 말까지 19억원을 추가 투입해 풋살장(3면)과 24홀 규모의 우드볼장을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스포츠 테마파크가 자전거, 축구 등 지역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