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일본 노선 항공여행객, 김포∼제주 여객 추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이 지난해 말 국경 빗장을 풀면서 올해 상반기 일본 노선 이용객 수가 김포∼제주 왕복 노선 이용객 수를 4년 만에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항공 노선 이용객은 850만 1천488명이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김포∼제주 노선 이용객 798만 674명보다 52만 814명 많은 숫자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지난해 말 국경 빗장을 풀면서 올해 상반기 일본 노선 이용객 수가 김포∼제주 왕복 노선 이용객 수를 4년 만에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항공 노선 이용객은 850만 1천488명이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김포∼제주 노선 이용객 798만 674명보다 52만 814명 많은 숫자입니다.
일본정부관광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863만 8천500명 가운데 한국인은 258만 3천400명으로 30%에 육박해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역대급 엔저 현상이 이어지는 데다 비행거리가 가장 먼 삿포로도 김포에서 3시간이면 갈 수 있어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4397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