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전북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 책 500여권 기증

김정한 기자 2023. 7. 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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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이 지역사회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민의 도서 접근성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출판진흥원은 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노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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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문화 활동을 활성화 박차"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로고(출판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이 지역사회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민의 도서 접근성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출판진흥원은 12일 전북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 아동·청소년 도서 500여권을 기증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출판진흥원은 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전북 전주, 장수, 임실, 진안, 무주의 임대주택 작은도서관 등 9곳에 도서 2000여권을 기증했고, 7월 중 운영을 시작하는 군산-어청도 여객선 내 해양안전도서관에도 1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6월에는 고창 책마을해리와 함께 도농상생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순창 고추장익는마을에 독서사랑방을 조성했다. 올 하반기 중 전북도 내 농촌마을 2~3곳에 독서사랑방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노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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