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 헤일리 앳웰 “사이먼 바퀴벌레는 소중해. 자손이 1000마리라도” (SNL코리아4)

박효실 2023. 7. 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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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흥행몰이 중인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의 주연 배우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이 SNL코리아 시즌4에 깜짝 등장했다.

당황한 주현영이 "자고 일어났더니 알을 1000개 낳아도?"라고 되묻자 헤일리는 "그들도 사이먼의 사랑하는 이들이고 자손이니까 안전하게 지키는게 마땅하다. 1000개를 모두"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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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SNL코리아4’ 사진 | 쿠팡플레이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흥행몰이 중인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의 주연 배우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이 SNL코리아 시즌4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15일 업로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4’에 등장한 두 사람은 ‘주기자가 간다’ 코너에 등장해 주현영과 김아영의 막무가내 질문에 폭소를 쏟았다.

주현영이 “영화 홍보 도중 사이먼이 바퀴벌레가 되어있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헤일리는 “난 본 적 있다”라고 답했고, 사이먼 역시 “그런 일이 종종 있지”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헤일리는 “그 단단한 껍질 안에 사이먼이 있는 걸 아니까 조심스럽게 들어올려서 안전한 곳에 옮겨줄 거다”라고 답했다.

당황한 주현영이 “자고 일어났더니 알을 1000개 낳아도?”라고 되묻자 헤일리는 “그들도 사이먼의 사랑하는 이들이고 자손이니까 안전하게 지키는게 마땅하다. 1000개를 모두”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이먼 페그에게는 밸런스게임이 주어졌다.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이먼은 자신의 애완 딱따구리 이름을 ‘빈센조’로 할만큼 K컬처 덕후로 알려졌다.

주현영이 “빈센조 송중기 VS 오징어게임 이정재 중 한 명과 연기를 해야한다면”이라고 하자 사이먼은 “‘빈센조’는 잔인하면서 웃기고 극적이고 ‘오징어게임’도 최고다. 오징어게임”이라고 답했다.

이어 “타노스가 손가락을 튕겨서 1명만 살아남는다면 에단 헌터(톰 크루즈 분) VS BTS 진”이라고 묻자 “에단. BTS는 6명이니까 어떻게든 해나가지 않을까”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헤일리는 똑같은 질문에 “에단 헌트 VS 캡틴 아메리카”를 묻자 “캡틴 아메리카는 내 과거고 에단은 내 미래다”라며 역시 톰 크루즈를 골랐다.

물에 빠진 한 사람을 구하기 게임에서도 사이먼을 골랐다. 헤일리는 “톰 크루즈는 혼자서도 물에서 잘 나온다”라고 답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은 16일 현재 누적관객수 176만명을 돌파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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