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 사기' 김동욱, 천우희의 든든 변호인 등판…꽉 잡은 두 손

안은재 기자 2023. 7. 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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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 김동욱이 천우희의 든든한 법정 대리인으로 나선다.

17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연출 이수현) 15회에서는 살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이로움(천우희 분)을 구하기 위한 한무영(김동욱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이로움은 한무영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춘 후 그대로 경찰에 투항했다.

한편 '이로운 사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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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
사진 제공=tvN '이로운 사기'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이로운 사기' 김동욱이 천우희의 든든한 법정 대리인으로 나선다.

17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연출 이수현) 15회에서는 살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이로움(천우희 분)을 구하기 위한 한무영(김동욱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이로움은 한무영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춘 후 그대로 경찰에 투항했다. 장경자(이태란 분) 살해 용의자로 특정되었기 때문이다. 장경자를 향해 총구를 겨눈 이로움의 모습 뒤로 싸늘한 시체가 된 장경자의 소식이 뉴스에 보도되면서 사건의 궁금증이 높아졌다.

이로움은 경찰에 투항하기 직전 한무영에게 '자신이 어떤 죄를 지었든 변호를 해달라'는 말을 남겼던 바 있다. 이로움이 장경자를 죽인 진범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 한무영은 이로움의 곁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졌다.

이날 '이로운 사기'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는 이로움과 한무영의 애틋한 모습이 담겼다. 차가운 수갑이 채워진 이로움의 작은 손 위로 한무영의 손이 포개어져 있고 두 사람의 시선이 깊이 맞닿아 있다. 마치 자신을 믿으라는 듯 이로움을 향한 단단한 눈빛과 이를 깊이 바라보는 이로움의 모습에서 두 사람 사이에 강한 유대감이 형성됨은 물론 특별한 감정이 움트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로운 사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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