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우려' 순천~화순 동복터널 통행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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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나 침수 우려로 순천에서 화순방향 국도 22호선 동복터널의 교통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17일 오전 0시 30분부터 국도22호선 전남 화순군 동복면 칠정리 동복터널의 상·하행 통행을 모두 차단했다.
순천에서 화순 방향 터널 입구부 사면의 낙석과 산사태 우려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익산청은 통행제한이 해제될 때까지 동복교차로~동복삼거리~천변리교차로~유천교차로 우회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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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나 침수 우려로 순천에서 화순방향 국도 22호선 동복터널의 교통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17일 오전 0시 30분부터 국도22호선 전남 화순군 동복면 칠정리 동복터널의 상·하행 통행을 모두 차단했다.
순천에서 화순 방향 터널 입구부 사면의 낙석과 산사태 우려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해당 지역은 연일 내린 비로 비탈면이 약화돼 변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청은 통행제한이 해제될 때까지 동복교차로~동복삼거리~천변리교차로~유천교차로 우회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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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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