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Z 차세대 CEO 스쿨'…중기중앙회, 19기 30명 수료식[중기소식]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7일 중소기업계 소식.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지난 14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BIZ 차세대 CEO(최고경영자) 스쿨 심화과정 제19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 제19기 수료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화과정 수강생들이 수립한 경영비전 발표가 진행됐다. KBIZ 차세대 CEO스쿨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중소기업 차세대 CEO 특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제19기 과정은 4월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정규과정과 국내·외 워크숍 등으로 12주간 진행됐다. 기업승계의 이해, 차세대CEO의 리더십, 스타트업 성장스토리, 중소기업 인사전략, 경제 트렌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우수 승계기업 탐방, 10년 경영비전 수립 등이다.
▲홈앤쇼핑은 소상공인·예비창업자들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위해 지난 15일 강남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2023 소상공인 점프업컨퍼런스'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주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부자습관, 사업 브랜딩, 라이브커머스 운영방법, 디지털마케팅, 창업노하우, 아이디어 창업, 마인드셋 등이 소상공인들에게 공유됐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2023 국회 유니콘팜 특별강연회'를 연다. 특별강연회는 두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전성민 가천대학교 교수가 '테헤란밸리 스토리'라는 주제로 스타트업 생태계가 형성되기 시작한 1차 벤처붐 시기,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인물 30여명에 대한 인터뷰를 토대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사를 정리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이 '한국경제와 벤처생태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우리 경제의 세계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벤처생태계의 역할과 중요성, 벤처기업가 정신에 대해 강의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14일 오후 충주원도심상권(충주시 성내·충인동)에서 충주시 시장·상권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충주원도심상권의 상권활성화사업 5개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충주원도심상권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충주원도심상권은 지난해 11월 공단의 상권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향후 최대 5년간 80억원(국비 50%·지방비 50%)을 지원받는다. 상권의 특색을 살린 상권브랜딩, 특화거리 조성, 특산품 개발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종합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2030세대의 유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들을 상권 특색과 연계한 젊은 콘셉트의 환경개선, 다양한 행사 개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충주원도심상권 내 위치한 충주자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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