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 요금 8월1일부터 25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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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8년 간 동결한 시내버스 요금을 오는 8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900원인 지선버스와 880원인 마을버스는 동일 요금인 1천원으로 인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제공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된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노선 개편 등을 통해 편리한 시내버스, 친절한 시내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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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8년 간 동결한 시내버스 요금을 오는 8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정안에 따르면 일반버스는 교통카드 기준 1250원에서 1500원으로 250원 인상된다.
직행좌석버스는 2080원에서 2300원으로 조정한다.
현재 900원인 지선버스와 880원인 마을버스는 동일 요금인 1천원으로 인상한다.
울산역 연계 리무진버스는 3500원에서 3900원으로 오르는 대신 심야할증요금이 폐지된다.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도 결제 편의성 등을 고려해 교통카드 기준 100원에서 130원 인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제공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된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노선 개편 등을 통해 편리한 시내버스, 친절한 시내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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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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