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 박병은·조한철·최병모·홍승희, 막강 명품 조연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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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문'이 박병은, 조한철, 최병모, 홍승희 등 명품 연기 군단을 공개했다.
오는 8월2일 개봉하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더 문'은 재국, 문영과 함께 달에 홀로 고립된 선우를 구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나로 우주센터 및 조력자들의 스틸을 공개하며 선우의 구출을 둘러싼 다채로운 인물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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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더 문'이 박병은, 조한철, 최병모, 홍승희 등 명품 연기 군단을 공개했다.
오는 8월2일 개봉하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더 문'은 재국, 문영과 함께 달에 홀로 고립된 선우를 구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나로 우주센터 및 조력자들의 스틸을 공개하며 선우의 구출을 둘러싼 다채로운 인물들을 소개했다.
먼저 영화 '암살'과 '안시성' '서복' 그리고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 등 장르 불문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한 박병은은 대한민국 나로 우주센터의 현 센터장 정민규 역을 맡았다. 정민규는 5년 전 나래호 프로젝트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 재국의 후임으로 우주센터를 이끌어 왔다. 우주센터를 떠나 자취를 감춘 재국을 원망했지만 선우를 구하고 싶은 재국의 진심에 함께 힘을 합친다. 박병은에 대해 김용화 감독은 "저 배우가 괜히 연기를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며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든 박병은의 연기에 감탄했다.
조한철은 영화 '블랙머니' '백두산과 드라마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재벌집 막내아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존재감을 톡톡히 과시해 온 배우다. 그는 극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분한다. 문과 출신으로 외교부를 원했으나 과기부 장관으로 임명돼 우주센터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선우를 구하려는 마음은 누구보다 진심이다. 설경구는 "우리호 사고 이후 벌어지는 우주센터의 타이트한 호흡 속에서 조한철로 인해 숨을 쉴 수 있었다"며 조한철이 연기한 장관 캐릭터에 애정을 표했다.
최병모는 영화 '협상',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드라마 '또 오해영' '비밀의 숲' '악의 꽃' 등 선 굵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극 중 과기부 차관으로 변신, 태양풍을 맞은 우리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령선 설계 책임자였던 재국을 설득하고자 노력한다.
또 영화 '담보', 드라마 '나빌레라'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의 홍승희는 소백산 천문대 천체 관측팀 인턴 한별로 등장, 우주에 홀로 남겨진 선우를 위해 천문대와 우주센터를 오가며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용화 감독은 "모두가 각자의 목표를 향해 좋은 에너지로 달려줘서 조화를 이뤘다"고 이야기를 촘촘하게 채우는 명품 배우들의 열연은 자신했다.
'더 문'은 오는 8월2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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