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 운영

정경규 기자 2023. 7. 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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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보건소는 진주보건대학교 본부동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2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진주보건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양성교육은 생애말기 환자 및 가족 돌봄을 위한 전문성을 갖춘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말기환자 및 가족들에게 사랑과 돌봄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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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갖춘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
[진주=뉴시스] 진주시보건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보건소는 진주보건대학교 본부동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2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진주보건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양성교육은 생애말기 환자 및 가족 돌봄을 위한 전문성을 갖춘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날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시민들의 호스피스와 웰다잉에 대한 이해력 향상을 위한 시민교육을 진행하고 호스피스의 태도, 지식, 기술 등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을 19일부터 8월24일까지 주 2회 6주간 진행한다.

또한 기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질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심화과정을 오는 26일부터 8월11일까지 주 1회 진행한다.

호스피스의 완화의료 철학, 말기암에 대한 이해, 통증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호스피스 전문가의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말기환자 및 가족들에게 사랑과 돌봄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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