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고급 화장품 전문관 ‘럭스에디트’ 선보여

양범수 기자 2023. 7. 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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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럭스에디트(Luxe Edit)'라는 이름으로 온라인몰의 고급 화장품 전문관을 새 단장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럭스에디트'로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떠오르는 고급 뷰티 브랜드를 발 빠르게 발굴해 정통 브랜드부터 인디(Indie)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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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럭스에디트(Luxe Edit)’라는 이름으로 온라인몰의 고급 화장품 전문관을 새 단장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올리브영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럭스에디트(Luxe Edit)' 특화존. /CJ올리브영 제공

올리브영은 ‘럭스에디트’로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떠오르는 고급 뷰티 브랜드를 발 빠르게 발굴해 정통 브랜드부터 인디(Indie)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온라인 전문관의 새 단장은 고급 화장품 매출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상품군을 확장하기 위해 이뤄졌다. 올리브영의 고급 화장품 매출은 최근 2년간(2021년~2022년) 연평균 36%씩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려는 고객들의 수요에 따라, 고급 화장품 상품군을 확대해 새로움(Newness)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럭스에디트에서는 7개 신규 브랜드를 포함해 34개 브랜드의 상품군을 갖췄다.

특히 할리우드 스타들의 헤어 아티스트 필립 비가 선보이는 헤어케어 브랜드 ‘필립비’, 미국 헤어케어 브랜드 ‘올라플렉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새롭게 선보인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비긴스’ 등이 새롭게 입점했다.

올리브영은 기초, 색조뿐만 아니라 헤어, 향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트렌드를 보여줄 수 있는 신규 브랜드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국 주요 대형 매장에도 고급 화장품을 한데 모은 ‘럭스에디트’ 구역을 마련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럭스에디트로 올리브영만의 색깔로 뷰티 트렌드를 소개할 것”이라며 “정통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새롭게 주목 받는 트렌디한 인디 브랜드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은 럭스에디트 새 단장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도 진행한다. 이날 오후 8시 자체 모바일 생방송 ‘올영라이브’를 시작으로 한정판 굿즈 판매, 주요 인기 상품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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