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더 많은 소닉 IP, 리메이크 및 리부트 진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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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는 유키오 스기노 사장이 앞으로 다양한 소닉 리메이크 및 리부트 타이틀을 공개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고 미국 게임매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스기노 사장은 일본 게임매체 패미슈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각각 지식재산권(IP)에 맞는 전략을 사용할 것"이라며 "소닉은 세가의 플래그십 IP로 설정한 상태이며, 신작 타이틀과 함께 리메이크 및 리부트 작품 출시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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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세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는 유키오 스기노 사장이 앞으로 다양한 소닉 리메이크 및 리부트 타이틀을 공개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고 미국 게임매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스기노 사장은 일본 게임매체 패미슈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각각 지식재산권(IP)에 맞는 전략을 사용할 것"이라며 "소닉은 세가의 플래그십 IP로 설정한 상태이며, 신작 타이틀과 함께 리메이크 및 리부트 작품 출시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기노 사장은 "2022년에는 소닉 프론티어가 출시됐는데, 이 타이틀은 당초 계획 이상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북미 이용자들에게도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또한 지난해 4월 개봉한 영화 '소닉 더 헤지혹2'은 전세계 흥행 수입으로 약 570만엔 (약 5천214억)을 올렸다. 이를 통해 소닉 프론티어를 공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세가는 올 가을 소닉 슈퍼스타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소닉과 닥터 에그맨을 디자인한 오시마 나오토가 운영중인 아제스트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4인용 횡스크롤 플랫포머 게임이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달 열린 서머게임 페스트 2023에서 소닉 슈퍼스타즈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소닉 슈퍼스타즈는 PC, 플레이스테이션4·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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