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제철 식재료 활용 여름 신메뉴 선보여

서미선 기자 2023. 7. 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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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과 시즌 케이크를 8월말까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식당 도원과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 베이커리 블랑제리 더 플라자가 여름철 신메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도원의 47년 전통 비법으로 만든 중화냉면은 지난해 여름 단품 메뉴 중 매출 8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였다.

'수비드한 삼계, 알스지 스튜'는 닭을 수비드해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재해석한 스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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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 '설하뉴월' 미식 코스·세븐스퀘어 시즌메뉴 32종
블랑제리 더 플라자 '제주 햇 초당옥수수 케이크'
도원 여름 미식 특선 '설하뉴월'(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과 시즌 케이크를 8월말까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식당 도원과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 베이커리 블랑제리 더 플라자가 여름철 신메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도원은 '설하뉴월(雪夏六月)' 미식 보양 코스와 단품 메뉴 3종을 선보인다. 코스 요리는 바닷가재 전복 오향장육 전채, 중국 전통 장을 사용한 첨면장 민물장어와 흑당 면바오, 여름 민어와 찹쌀 인삼 등 8가지 요리로 구성했다.

단품 메뉴는 닭을 북경오리와 같은 방식으로 구운 사보편피계와 펌면 민어&흑당 면바오, 중화냉면을 준비했다. 도원의 47년 전통 비법으로 만든 중화냉면은 지난해 여름 단품 메뉴 중 매출 8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였다.

세븐스퀘어는 시즌 메뉴 32종을 마련했다. '수비드한 삼계, 알스지 스튜'는 닭을 수비드해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재해석한 스튜다. 수비드는 음식물을 정확히 계산된 온도의 물로 천천히 가열해 조리하는 방법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이밖에 민어탕과 전복찜, 장어구이 등을 제공한다.

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초당옥수수로 만든 제주 햇 초당옥수수 케이크를 판매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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