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 美 FDA 본심사 진입에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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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가 간암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본심사에 진입했다고 발표하자 17일 장 초반 강세다.
HLB는 이날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Elevar Therapeutics)가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에 대해 FDA로부터 정식 허가 심사 개시(NDA Filing Acceptance)를 통보받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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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HLB가 간암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본심사에 진입했다고 발표하자 17일 장 초반 강세다.
17일 오전 9시17분 HLB는 전 거래일 대비 2150원(6.88%) 오른 3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는 이날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Elevar Therapeutics)가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에 대해 FDA로부터 정식 허가 심사 개시(NDA Filing Acceptance)를 통보받았다고 발표했다.
앞서 엘레바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병용요법으로 글로벌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5월16일 FDA에 간암 1차 치료제로 리보세라닙에 대한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한 바 있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지난 5월 NDA 신청과 접수에 이어 오늘 본심사 착수라는 너무도 큰 성과를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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