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7.14.)
수입 수산물 검사의 중심은 식약처와 6개 지방 식약청이며 주된 검사는 유통단계가 아닌 수입단계에서 이루어집니다.
정부는 후쿠시마 포함 8개 현 생산 수산물을 수입을 금지하며 그 외 지역의 수산물은 매 수입 건마다 서류 검사와 현장 확인, 실험실 방사능 측정을 마쳐야 비로소 유통됩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7.14.)
·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7월 14일 기준)
우리 수산물, 일본산 수입 수산물 79건 방사능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 입니다.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결과
검사 완료 108건은 모두 ‘적합’ 입니다.
<이슈 설명>
부산시에서 수행하는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검사 표본이 적다는 지적에 대해
검사의 중심은 지자체가 아닌 식약처입니다.
식약처는 지난해 일본산 수산물 6,548건, 2만9,223톤을 검사했으며 부산의 5,612건, 2만3,271톤도 모두 검사했습니다.
지자체 수행 검사는 국민 우려 해소 차원의 보충적인 검사입니다. 표본이 적다는 지적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일본산 수산물은 서류 검사와 현장 확인, 실험실 ‘방사능 측정’을 마쳐야 비로소 유통이 됩니다.
· 후쿠시마 포함 8개 현 생산 수산물 수입 금지
· 그외 지역 수산물은 매수입 건마다 검사
이같은 수입단계 방사능 검사로 수산물의 안전성은 충분히 확인 가능합니다.
<정부 조치 설명>
· 천일염 정부 비축물량 방출 계획
정부 비축 400톤 1차 판매에 이어 다음 주 400톤을 추가 공급합니다.
판매 시점은 7월 19일경으로 날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물량을 꾸준히 공급하겠습니다.
· 천일염 방사능 검사 확대
우리 천일염은 안전합니다.
4월부터 매달 염전 10곳을 검사하고 있고, 7월부터는 35곳으로 확대합니다. 연내 민간 전문검사기관과 함께 전체 염전을 검사할 계획입니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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