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보안 전문가 모여라"…삼성전자 내달 '제7회 보안기술포럼'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다음 달 22일 서울R&D캠퍼스에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한다.

SSTF는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보안을 위한 해킹: 해킹이 어떻게 보안 혁신을 이끄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매년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온라인 해킹체험존이 올해도 마련돼 본 행사 3일 전인 다음 달 19일 온라인으로 사전 진행된다. 해킹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초 해킹 실습, 모의 해킹 등 다양한 콘텐츠가 12시간 동안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리서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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