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파트 변전실 화재 '8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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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0시 21분쯤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수변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아파트 주민 A씨는 "단전이 발생해 변전실에 갔더니 전기 수리가 진행중이었다"며 "수변전실 내 변압기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관계자는 "불이 난 것을 확인한 근로자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 했다"며 "변전실에 연기가 가득해 송풍기로 배연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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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6일 오후 10시 21분쯤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수변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변압기 1대가 불에 탔으며, 소방서 추산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불이 나면서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등 8명이 대피했다. 불은 오후 10시 46분쯤 꺼졌다.
아파트 주민 A씨는 "단전이 발생해 변전실에 갔더니 전기 수리가 진행중이었다"며 "수변전실 내 변압기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관계자는 "불이 난 것을 확인한 근로자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 했다"며 "변전실에 연기가 가득해 송풍기로 배연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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